잡담2018. 1. 26. 10:17

영전 하궤 덕분에 생전 처음 신나서 포스팅 해봤는데 슬슬 컨텐츠가 떨어져가네.

NPC들은 많지만 분량이 나오는 경우가 많진 않아서...지금까지 한건 오히려 너무 많아서 잘라냈을 정도지만 모든 NPC가 저 정도는 아니니까. 마을 통채로 올린 라벤느 마을처럼 기획하기 나름이긴 한데 이상하게 스샷 제대로 안찍힌게 많아서 그런 식으로 구성하려면 또 한번 첨부터 새로 깨야할 판이고

할만한건  칼바드 공화국에서 온 카렐 모자 정도인데 어머니쪽은 차이스 개발자들의 마인드 변화와도 얽혀있어서 어떻게 엮으면 또 너무 길어진다. 아르세이유 엔진 개발자인 루이제는 분량이 살짝 부족하고 내용도 플레이하는 사람은 소소하게 웃기지만 글로만 보면 좀 심심한 것 같다.

토렌트 마을 도구상점 할머니도 좀 재밌는데 이건 정말 극초반부에만 나오는거라...그리고 이 분이 정말 활약하는건 SC라서 하고나서 한꺼번에 올려야할 것 같고...포스팅은 잠시 멈추고 SC 플레이에나 제대로 몰입해서 빨리 깨버릴까? 업적은 또 언제 모으고 스샷은 언제 다 찍나.

어차피 보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내가 블로그에 글쓰는게 재밌어서 올린건 또 첨이라 좀 고민이 되네...

Posted by Maverick Unlimite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