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미/Kairosoft Games2018. 3. 31. 18:47

 G1목장 스토리:

일단 클리어하고 2회차 하다가 좀 질림. 초반 경기에선 쪼는 맛이 좀 있는데 후반 가서 좋은 말 나오면 뭐...그랑프리 스토리에 온천골 살짝 섞어놓은 느낌? 1회차는 재미있다. 2회차 연계요소가 약하고 1회차에서 못하는게 거의 없어서 그냥 다음 게임으로 넘어감. 그래도 잘 만들었다.

점수 6.5/10

* 2회차가 더 쉽긴 한데 1회차보다 재미가 없다. 처음부터 토마호크 뽑게 해주면 좋은데...


크루즈선 스토리:

다이묘/재벌도시 계열의 게임이라 할 수 있는데 좀 산만한 느낌이었다. 카이로 소프트 게임 중엔 평이하거나 별로인 편. 모든걸 골고루 배치하면 오히려 매력 손해를 보는 점, 배를 최대로 확장하면 5층 다 채우기 애매한 점 등 완성도가 낮은 느낌이다.

점수 3/10

* 혼란하다 혼란해


농장 스토리:

이것도 다이묘/재벌도시 계열 게임이지만 아스트로/전국닌자와 더 가까운 면도...지금까지 해본 카이로소프트 게임 중에는 가장 난이도가 높았다. 아직 1회차 완료하진 못했지만 2회차까지 해도 모든 요소를 다 볼 수 있을까 싶음. 어지간하면 연계안하면 안나오는 요소 말고는 1회차에 거의 다 볼 수 있는데...이건 2회차까진 완료해보려고 함. 계속 해보고 싶지만 지역지, 프랜차이즈, 애니메이션 스토리 등등등 남은게 너무 많아서...ㅠㅠ

점수 7.5/10

* 배치가 너무 어렵다. 공략 참고해서 해봤는데 전혀 좋은 배치 같지 않음. 2회차엔 완전히 바꿔봐야지


개인적 느낌으로는 예전에 했던 카이로소프트 게임 중엔 게임개발/온천골이 9점, 아카데미가 8점 정도의 느낌을 받았지만 그건 처음 접해봐서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다시 해봐도 그런 느낌일지는....

그래도 게임개발 스토리만은 10회차 정도는 해봤으니 초기작이면서 최고 걸작인 것 같음. 후기작들에 비해 매우 심플한 편인데도 아주 재미있다.

지역지 스토리, 애니메이션 스토리가 정통 후계작에 가까워보여서 기대중.

나중에 해본거 중에선 그랑프리를 8점 정도 던전마을을 7점 정도 주고 싶다. 이 둘도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 그런 부분이 있고 비슷한 계열의 게임들은 비교적 인상이 약한 것 같다.

갈수록 두세가지 전작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의 게임들이 나오는데 성공적인 작품들도 있지만 그게 꼭 재미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 같다.

아 포켓리그 스토리도 처음 할 때는 9점 급이었는데 언젠가 다시 해봤을때는 꽤 번거로운 느낌이었던걸 보면 처음 할 때랑 2회차 3회차 할때는 확실히 느낌이 다른 것 같다. 지금 생각하면 7.5 정도 느낌일까...그랑프리 스토리랑 비슷하게 재미있었음.

아 SC 하드/나이트메어도 깨야하는데...그러고보니 3월쯤 the 3rd 나온다고 하지 않았었나? 어떻게 된거지...

Posted by Maverick Unlimited
취미/Kairosoft Games2018. 3. 6. 12:01

http://kairosoft.wikia.com/wiki/Category:Games

어차피 여기 다 나와있긴 한데 릴리즈 날짜별로 정리함. 언젠가는 다 깨야되는데...

깼던 것들도 폰 바꾸면서 세이브 다 날라가서 언젠가 다시 깨야함...


죽기 전에는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. 또 새로 나올거잖아;;;


<추가>

개인적인 평점을 추가해봤는데 예전에 했던 것들은 불명확하긴 하다. 기억이 너무 미화된 것도 저평가된 것도 있는 것 같다. 최근 것만 믿는걸로...

<수정>

오래전에 해봤던 것들 평점은 다시 지움.

Posted by Maverick Unlimited